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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26일 월요일

몸이 나른할때

몸이 나른할때



피로가 쉬 풀리지않고,숙취가 오래가며,
자도 자도 졸립거나,온몸이 나른하다는것은 간이 피로해 졌다는 이야기입니다
과로나 스트레스등으로 인해 간이 피로해 지는데
그럼 간이 하는 역할은 뭘까요?

[간이 하는 일]
-전분이나 당분에서 생긴 포도당을 글리코겐 형태로 저장했다가 근육에 에너지원으로 공급하고
-단백질을 아미노산으로 변화시키며
-필요없는 단백질은 요소로 만들어 소변으로 배출하며
-담즙을 생성하여 담낭에 저장하고
-위에서 내려와 십이지장을 통과하는 내용물의 지방분을 소화,흡수하며
-장에서 흡수된 유독물질과 체내에서 생성된 유해물질을 해독처리하여 신장을 통해
배설하는 일을 합니다

인체의 장기중에서 간이 가장 큽니다
그만큼 할일이 많기 때문이죠
하지만 간은 망가지기 전까지는 우리에게 아무 신호도 보내지 않기 때문에
간의 중요성을 늘 망각하고 삽니다
망가진 다음에야 후회하기 마련이죠


간이 피로해졌다는건 비타민B1이 부족하다는 말도 성립합니다
비타민B1이 부족하면 몸이 나른한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그럼 비타민B1이 풍부한 음식은 뭐가 있을까요?
현미,밀,보리,콩류,감자,마늘,양파,돼지고기,장어,생선등에 풍부한데
몸이 나른하다고 느껴지면 이런 음식을 집중적으로 섬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비타민B1이 부족하면 간장,신장의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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